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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이트 이력서 공개 해야하나요?

게시일 2020. 6.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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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해 최악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상반기 공채를 미뤘고, 중소기업들은 채용공고를 올려 놓은 곳도 있으나 막상 사람을 채용해야하는지

망설이는 분위기가 많아 보인다.

이직을 준비하던 이들또한 기존회사에서 좀 더 버티겠다는 의견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이와중에 퇴사한 사람도 있으니... 

바로 나다.

 

퇴사하고 좀 쉬고 그러다보니 벌써 백수기간이 몇 개월되었다. 

물론 채용 공고가 없진 않다. 있긴있다. 그런데 중소기업 중에서도 좀 괜찮다 싶은 곳은 지원자가 넘쳐나고

계속 빈번하게 채용공고를 올리는 회사들만 채용공고가 보인다.

나머지는 경력이 많은 경력직들 채용공고이거나 파견직, 계약직이 대다수이다.

 

지금까지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작성한 후로 한번도 이력서 공개를 한적이 없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 번 이력서를 공개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동안 이력서 공개를 망설였던건 이력서 공개라고 검색해보면 보험회사나 자신의 이력과 상관없는 곳에서 전화가 많이 온다는 내용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사진,)가 많이 들어가 있다보니 좀 꺼려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취업사이트 이력서 공개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이력서 열람제한 설정이라고해서 아래 업종들은 자동으로 열람이 제한되도록 되었고, 특정회사 예를들면 전직장이라든지 피하고 싶은 회사도 열람제한 설정이 가능했다.

 

 

 

그래도 모든 기업에 공개하는 건 찜찜함이 있어서 헤드헌터만 공개 + 포지션 제안만 가능하게 설정해 두었다.

실제로 취업사이트 잡***에 문의해보니 연락처 비공개 상태로 포지션 제안받기로 설정하면 구직자가 포지션 제안

수락을 해야만 기업에서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

 

 

 

그래서 일단은 포지션 제안만 받도록 설정해 놨다. 그런데...

 

 

공개 이틀째인데 제안은 무슨 이력서 열람조차 없는 듯 하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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